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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도라지의 건강상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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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래된 기침엔 인삼보다 더덕이 낫다
작성자 태평농원 (ip:)
  • 작성일 2011-02-25 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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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침엔 인삼보다 더덕이 낫다 1970.01.01 08:59
  성질이 차가운 더덕은 폐 기운을 돋워주어 예부터 기관지염이나 해소병의 약재로 널리 쓰였다.

기침을 하면서 오한과 발열이 규칙적으로 계속되거나, 숨을 쉬기 어려울 만큼 거친 호흡을 하는 증세가 있는 폐열로 기침을 할 때는 더덕을 물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아주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가 허한 데는 인삼이 좋지만 오래된 기침으로 열이 몰린 데에는 도리어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해지니 ‘사삼(沙蔘, 더덕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을 대신 쓰라고 하였다.

더덕을 자르면 하얀 젖 같은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양의 젖 같은 풀’이라 해서 ‘양유(羊乳)’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이 진액에는 인삼의 약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서 인체의 혈관을 비롯해 각 기관을 정화한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노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 식품으로 적극 추천된다.

또한 만성피로감으로 잠을 자고 나도 개운치가 않고 자꾸 졸릴 때 섭취하면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훌륭한 강장식품이 된다.

동의보감에서도 더덕을 달이거나 무쳐서 먹으면 잠이 많고 늘 졸리는 것을 다스린다고 전한다.

바깥나들이가 부쩍 늘어나는 가을 단풍철에는 응급처치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덕의 독성물질 배출 기능과 부종을 완화하는 작용 덕분인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 더덕의 생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어내면 신기할 정도로 증상이 금방 가라앉는다.

그러나 더덕을 지나치게 먹으면 혈당치가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당뇨환자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체질적으로 몸이 냉한 사람도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출처 : 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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