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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계시는 아버지의 농사일기
작년에는 예초기 날을 사용해서 칼처럼 벨수 있게 만드셨는데
올해는 끌어 당겨서 풀을 벨수 있게 방식을 바꾸셨군요
아버지 대단하셔요
도라지 밭에 명아주가 많이 자라고 있군요~
서서 쭉 잡아 당겨주면 명아주가 이렇게 잘리거나 뽑혀버립니다
http://blog.naver.com/happyohdo/1101898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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