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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탕은 무조건 안 된다?…건강하게 '단맛' 즐기는 비법
작성자 태평농원 (ip:)
  • 작성일 2011-11-29 0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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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9
  • 평점 0점

설탕은 무조건 안 된다?…건강하게 '단맛' 즐기는 비법



<앵커>

설탕은 많은 음식에 들어가는 감미료 가운데 하나죠? 건강을 생각한다면 설탕을 줄이는게 맞지만 그 달콤한 맛은 쉽게 포기가 되지 않는데요. 최근,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설탕 대체제가 인기라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30년 동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원희 씨. 건강을 생각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요. 워낙, 단맛을 즐기는 탓에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듭니다.

[이원희 / 서울 진관동 : 커피 한 잔에 아마 설탕가루, 그때는 한 네 술 아니면 다섯 술 정도 넣었을 거예요.그렇게 마셨어요.]

직장인 최진택 씨. 잦은 회식과 야식으로 1년 동안 몸무게가 20kg가량 늘었는데요. 확 불어난 체중을 생각해 단맛을 멀리하고 싶지만 쉽지 않습니다.

[최진택 / 서울 서초동 :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때문에 주변에 빵이나 단걸 먹게 되고 또 늦게 퇴근하고 들어가서도 아이가 먹던 과자라든지 케이크 같은 것을 먹다 보니까 배가 이렇게 나오게 됐네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또 많이 올려서 체증증가는 물론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강재헌 /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되거나 오랫동안 올리게 되면 혈중의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체지방을 축적하는 쪽으로 조장을 하게 돼서 비만을 유발하게 되고 그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또 동맥경화성 질환을 유발하는 그런 식체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됩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결정과당이 인기입니다. 결정과당은 설탕이나 포도당처럼 단맛이 나는 감미료인데요. 당지수가 19로, 100인 포도당이나 68인 설탕보다 크게 낮습니다. 최근, 유럽식품안전청에서도 식후 혈당상승 억제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강재헌 /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결정과당은 설탕이나 포도당에 비해서 당지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작업을 통해서 비만이나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영향이 훨씬 더 적어서 단맛을 먹고 싶지만 여러 가지 질병이나 비만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정과당은 다양한 가공식품이나 요리에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단맛은 설탕보다 1.8배나 강해 적은 양으로도 같은 맛을 낼 수 있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도 식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결정과당을 쓰고 있습니다.

[김성훈 / 요리사 : 결정과당은 순수 과일에서 나온거라 채소를 절인다든지 김치를 만든다든지 했을 때 채소가 쉽게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고요. 좀 늦춰주고요. 또 그다음에 발효되는 부분에서 발효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줍니다.]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필수 조미료지만 때론 위협적인 단맛.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한 단맛이 설탕 대신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 SBS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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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농원 2014-01-17 10:35:5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태평농원은 전통 자연단맛인 조청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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